첫번째 포스팅은 Nature Geoscience 8월호의 editorial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집에 가야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사실은 요즘 초등학생들도 알테지만,
그 기작들을 밝혀서 예측하고 계산해내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2001년에 나왔던 IPCC 3차 보고서의 연구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 온도 증가로 해수의 부피가 열팽창하여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작에 초점이 맞추어졌지만
그 후 10년간, 그린랜드와 남극대륙 위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대륙 위 빙하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작을 연구하는 논문들이 많아졌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연구 주제에도 흐름과 유행이 있다...!)

┗ 잘 보이려나? 흘러내려가고 있는(?) 대륙위의 빙하!
그렇다면 대륙 기반의 ice-sheet 감소 요인이 무엇일까?
- 대륙 위의 빙하들은 대륙 위에서 녹아서 바다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고,
작은 얼음으로 쪼개어져 바다로 흘러들어가 녹을 수도 있기 때문에
'ice-sheet mass loss'라 부른다. -
관찰된 바에 따르면, 가장 먼저 ice-sheet 바닥의 해수 압력이 상승하면서
큰 ice sheets로부터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얼음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그러니까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
얼음 표면에서 녹아 생성된 물이 빙하의 구멍이나 균열 사이사이로 뚫고 바닥으로 내려가
빙하와 지표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여,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듯이다.
여기에 해수 온도 상승 역시 ice loss에 영향을 미친다.
그린랜드의 바다와 닿는 빙하나 남극대륙의 ice shelves의 깊은 부분들이
따뜻한 해수면에 의해 녹아내리면서
물리적으로 위의 빙하들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져
더 쉽게 'ice-sheet mass loss'가 일어나는 것.
1부 끝. 집에 갈래.ㅜㅜ
ps. 아니 이 포스팅이란게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네;;;
한글로 옮기는 것만도 어렵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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