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지만 끌리는 매력남 [ Alex Boyd - Light Up Tonight ] Muzik


네이버 음악블로거 쉐인님이 소개해주신 파릇파릇한 신인, Alex Boyd.

올 해 6월에 호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작게 가지며 시작한 것 같다.

워낙에 신뢰하는 블로거의 소개이기 때문에

이 자신만만하고 인정 받아야 사는 미식 축구부일 것 같은 이미지의 백인 청년이 자기 소개하는 것을 그만 보고 싶은 몇 초간을 꾹 참고 지켜보니

와아. 꿀꺽. +_+;;

때로는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닌 사람에게도 끌리는 법.
워낙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Ice and Ocean 1부. 지구


첫번째 포스팅은 Nature Geoscience 8월호의 editorial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집에 가야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사실은 요즘 초등학생들도 알테지만,
그 기작들을 밝혀서 예측하고 계산해내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2001년에 나왔던 IPCC 3차 보고서의 연구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 온도 증가로 해수의 부피가 열팽창하여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작에 초점이 맞추어졌지만
그 후 10년간, 그린랜드와 남극대륙 위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대륙 위 빙하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작을 연구하는 논문들이 많아졌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연구 주제에도 흐름과 유행이 있다...!)


┗ 잘 보이려나? 흘러내려가고 있는(?) 대륙위의 빙하!


그렇다면 대륙 기반의 ice-sheet 감소 요인이 무엇일까?
- 대륙 위의 빙하들은 대륙 위에서 녹아서 바다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고,
작은 얼음으로 쪼개어져 바다로 흘러들어가 녹을 수도 있기 때문에
'ice-sheet mass loss'라 부른다. -

관찰된 바에 따르면, 가장 먼저 ice-sheet 바닥의 해수 압력이 상승하면서
큰 ice sheets로부터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얼음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그러니까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
얼음 표면에서 녹아 생성된 물이 빙하의 구멍이나 균열 사이사이로 뚫고 바닥으로 내려가
빙하와 지표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여,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듯이다.

여기에 해수 온도 상승 역시 ice loss에 영향을 미친다.
그린랜드의 바다와 닿는 빙하나 남극대륙의 ice shelves의 깊은 부분들이
따뜻한 해수면에 의해 녹아내리면서
물리적으로 위의 빙하들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져
더 쉽게 'ice-sheet mass loss'가 일어나는 것.




1부 끝. 집에 갈래.ㅜㅜ

ps. 아니 이 포스팅이란게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네;;;
한글로 옮기는 것만도 어렵구나 ㅜㅜ






연재를 해볼까 [ 지구 ] 지구



요즘 이런저런 문제들에 치이고 지치고 하다보니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마음의 중심을 외부에 두려고 하니 자꾸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중학교 때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대학교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거듭 수정을 거쳐 키워온 꿈이 있었는데

별로 원치 않았던 망한 논문을 쓰면서 뭉개져버린 것 같다.


내 꿈은 내가 다시 찾아야지.


해서 막연하게 '지구'라는 제목을 단 폴더를 열었(던 것을 다시 발견했)다.

아마 주로 내 전공인 고기후 관련 최신 연구들에 대한 브리핑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내 연구와 크게 상관없는, 대중적인 과학뉴스들에 언급되는 기후변화 관련 연구들도 살펴보고

좀 더 즉각적인 이슈들, 환경문제에 관련된 포스팅도 할 예정이다.


일단은 저질러보고 차차 방향을 정리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펑크가 듣고 싶다 [ Yellowcard - Lights and Sounds ] Muzik


기냥 다 때려부실 것 같으면서도 귀여운게 펑크!

아 공연 가고 싶다





Lighs and Sounds - Yellowcard

Hello you
How was the rest?
You made it through
But never the less
I got you, out on a wire
You be love and I’ll be a liar
Tell it all and fill up the air
But make it loud ‘cause nobody’s there
Nobody’s there
Nobody's there

Stop, turn, take a look around
At all the lights and sounds
Let ‘em bring you in
Slow, burn, let it all fade out
And pull the curtain down
I Wonder where you've been

Make it new but stay in the lines
Just let go
But keep it inside
Smile big, for everyone
Even when you know what they’ve done
They gave you the end but not where to start
Not how to build, how to tear it apart
So tell it all and fill up the air
But make it loud ‘cause nobody’s there
Nobody’s there

Stop, turn, take a look around
At all the lights and sounds
Let ‘em bring you in
Slow, burn, let it all fade out
And pull the curtain down
I wonder where you've been
..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y and you know how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y and you know how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aay...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y and you know how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aay...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y and you know how
I’ve got a way to work this out
I’ve got a waaay...

Stop, turn, take a look around
At all the lights and sounds
Let ‘em bring you in
Slow, burn, let it all fade out
And pull the curtain down
I Wonder where you've been
You've earned everything you've found
And painted faces frown
I'll say I knew you when...

김윤아의 보컬 [ 자우림 - Something Good ] Muzik

요즘 나가수를 통해서 자우림이 재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나가수는 보지 않지만, 얼마나 잘 하고 있을지 알만 하다. 훗.

김윤아의 감성과 곡이 유치하네 어쩌네 김윤아 외 밴드의 연주력이 어쩌네 하는 말들은 많지만

자우림의 곡 해석력과 몰입도는 공연을 가본 사람이라면 인정할 터.


개인적으로 김윤아의 보컬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구나, 느꼈던 곡이 Something Good.





Something Good   - 자우림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을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지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이젠 행복해질 것만 같아
혼잣말 나즈막히 해보네

슬픔이여 안녕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설래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어둡고 무겁던 나의 마음이
봄바람에 피어오른 꽃잎처럼 화사해지고

후회 가득 남아 아픈 기억은
무지개 넘어 먼 곳으로 아련하게 잊혀질거야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 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은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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